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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가 뇌물 받은 양주를 폐기했다고 했습니다.
요즘엔 표현이 너무 자유롭네요
배속에 넣을 걸 폐기라고 하나?

조만간 국어사전 2024년 개정판에
'술을 마셨다'를
'술을 폐기했다'로 바뀔 거 같습니다.

한국판 측천무후가 집권한 가운데
이런 거쯤은 맥주 원샷보다 쉬운 거 아니겠어요?
술을 폐기했다.
어감이 아주 나쁘지도 않은 거 같아요 ㅎㅎ
요즘 술집에도
이런 말 유행인가 봐요.

오늘은 삼겹살에 술좀 폐기 처분애야겠어요
왠지 기분이 더러워서요.
술로 확 패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