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이 화려하게 열리며 연예계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조세호의 결혼식 현장에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도 참석해 웃음을 자아내는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송승헌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와 현장 분위기를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송승헌이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
송승헌은 결혼식에 특별한 이유가 있어 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조세호와 친분이 깊지 않지만, 최근 우연히 만나 조세호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청첩장 보내달라"고 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송승헌은 “조세호 결혼식을 안 가면 시대에 뒤처지는 느낌이 들 것 같았다”는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세호 결혼식 현장에서의 특별한 경험
송승헌은 결혼식장에서 조세호의 넓은 인맥과 초호화 하객들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결혼식에는 유재석, 지드래곤, 이승기 부부, 차태현 등 연예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송승헌은 차태현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장면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입장할 때 팔찌를 차야 했는데, 이런 결혼식은 처음”이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결혼식장에서의 유쾌한 에피소드
유재석은 이 팔찌를 언급하며 “놀이공원에 갈 때나 차는 입장 팔찌
를 차야 했다”라며, 현장에서 노사연이 “재석아, 이걸로 밥 먹는 거니?”라고 물었던 유쾌한 일화를 덧붙였습니다. 송승헌은 또한, 조세호 결혼식에 다녀온 것을 주변에 자랑했다며, 이 결혼식이 연예계 큰 행사처럼 느껴졌다고 표현했습니다
조세호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까치발 키스’
결혼식에서 조세호는 신부와 ‘까치발 키스’를 선보여 하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송승헌은 결혼식장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 장면을 보며 자신도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유쾌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로 기억될 만큼, 많은 스타들이 축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송승헌은 조세호 결혼식 후일담을 통해 특유의 유머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를 통해 조세호의 결혼식이 연예계에서 얼마나 큰 이벤트였는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